기사 메일전송
안산시 “생활안정지원금 8월31일까지 모두 사용하세요”
  • 편집국 편집장
  • 등록 2020-07-23 18:40:44

기사수정


안산시(시장 윤화섭)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(코로나19) 극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일이 831일자로 종료된다.

 

시는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사용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.

 

먼저,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우 당초 사용 기간이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했으나, 시민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한을 지급일과 관계없이 831일자로 일괄 연장 운영한다.

 

예를 들어 423일에 지급받은 생활안정지원금도 3개월의 유효기간이 아닌, 8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.

 

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, 6월 이후 신청자는 8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.

 

아울러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시 주요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, 홈페이지 및 각종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.

 

마지막으로 개인별 휴대폰으로 사용종료 안내 문자를 발송해,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.

 

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모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,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, 불편 없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
 

한편 지난 41일 이후 변동된 인구(전출·거주불명자·사망자·해외체류자 등)를 고려한 실질 신청률은 97.49%, 지급 대상 시민 714448(내국인 64564·외국인 69384) 가운데 696538(내국인 634601·외국인 61937)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됐다.

 


0
  • 목록 바로가기
  • 인쇄


리스트페이지_R001
리스트페이지_R002
리스트페이지_R003
리스트페이지_004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