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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특례시, 돌봄 사각지대 아동 학습지원 대학생 27명 모집
  • 편집국 편집장
  • 등록 2024-12-28 09:22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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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특례시(시장 이상일)는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27명을 오는 1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.

 

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,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.

 

어린이 공부 돌봄 대학생은 지역아동센터, 다함께돌봄센터 등 56곳에서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2025년도 용인시 생활임금인 시급 11670원을 받는다.

 

대학생들은 담당 아동에게 교과목 지도나 예술 분야, 독서 활동 등 참여자의 전공이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수업과 놀이를 제공하며 돌봄 업무를 보조한다.

 

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(), 휴학생이거나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이다.

 

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(https://apply.jobaba.net)’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.

 

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 정책과 청년일자리팀(031-6193-2795)로 문의하면 된다.

 

시 관계자는 공부돌봄 도우미 활동을 통해 대학생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경력 형성 기회를 갖게되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적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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