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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시, 생태문화도시 조성 워킹그룹 <문화바리기> 모집
  • 편집국 편집장
  • 등록 2021-01-30 10:30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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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시(시장 임병택)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19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조성 워킹그룹 <</span>문화바리기>를 모집한다.

 

문화도시 조성 워킹그룹이란,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과 행정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. 시민들의 자유로운 정책제안을 기획실행 결과분석 환류의 과정을 시와 함께 공유협력하는 중간협의체라 볼 수 있다.

 

이번에 모집하는 <</span>문화바리기>도 이러한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. ‘음식을 담는 그릇을 뜻하는 순우리말 바리기는 시민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시흥시민이 제안·발굴된 다양한 문화담론을 하나로 모아 확장·실행하는 그룹으로 이를 통해 민-관 구조의 연결고리로서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및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가치를 확산한다는 의미까지 담았다.

 

관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가, 단체, 독립기획자 등으로 구성 될 <</span>문화바리기>는 월 1회 이상 월례회의를 비롯하여 생태문화도시 조성 추진분야별 혁신사업 제안·기획·실행 및 시민, 지역 문화 매개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제안, 협력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.

 

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을 비롯하여 문화두리기가 제안하는 다양한 사업이나 문화담론을 실행하는데 <</span>문화바리기>의 역할이 앞으로 클 것으로 기대된다.”문화두리기, 문화바라기, 시흥시가 함께 연대협력하여 시민이 문화예술의 수용자가 아닌 지역문화의 생산자가 되는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덧붙였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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